헤링본 디스커버리 스몰은 외부에 주머니가 주렁주렁 달리지 않아 깔끔한 모습.
어딜 들고다녀도 카메라가방 티도 안나고, 깔끔한 외관이 캐쥬얼이나 정장 모두에 잘 어울릴 듯 하다.
내부에는 두 개의 칸막이가 있어 세 개의 공간으로 나뉜다. 내부에는 벨크로처리가 되어 있어, 칸막이의 위치를 마음대로 옮길 수 있다.
특히 벨크로가 특정 부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방의 길이방향을 따라 전면에 다 있어서, 자유로운 칸막이 설정이 가능..
위 사진은 카메라를 수납한 사진! 가운데에는 Sony NEX-5R. 장착한 렌즈는 번들줌렌즈보다 큰 편인 SEL35F18.
왼쪽에는 번들줌렌즈인 SELP1650. 오른쪽에는 잡다구리한 것들.. 예컨대 외장플래쉬, 카드리더기, USB연결케이블 등..
카메라와 렌즈, 잡동사니 등을 넣고도 여유가 있는 편이다. 웬만한 DSLR도 수납이 가능할 듯 싶다.
이 가방을 가지고 다니면 지갑이나 작은 수첩 등도 가방에 함께 수납해도 될 듯 싶다.
난 예전에 니콘 DSLR을 사용할 때에도 자그마한 가방을 선호했었다.
DSLR을 사용하더라도 나처럼 자그마한 가방을 선호한다면 딱 좋을 아이템.
경험상, 렌즈를 장착한 DSLR을 T 형상으로 위에서 아래로 꽂아,
렌즈는 가운데 칸으로 들어가고 카메라 바디는 두 칸막이에 걸치도록 수납이 가능할 듯.
양 옆 두 칸에는 표준 줌렌즈 정도를 수납할 수 있을 듯 싶다.
가방 내부 양옆에는 작은 주머니가 달려있다. 펜이나 작은 물건들을 넣기 좋을 듯 싶다.
사실 외부에 주머니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것보다 훨씬 좋다. 난 워낙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해서리..
;)
